Start And RE-start
우리의 출발은 너무나 다르게 시작이 된다.
태어난 순간 우리는 이미 사회 계층의 사다리에서 그 출발점이 각자 다르게 시작된다.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 흙수저에 이어 무수저론까지 나오는게 그러한 이유다.
출발선 자체가 다르다. 이를 우리는 빨리 인정하고 다시 출발선을 세팅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실 속에 안주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 그저 흘러가는 시간에 나를 던져 놓고 그 속에서 현실을 받아들이고 변화하려기 보다는 불평하기만 한다.
현실은 인정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나를 돌아보고 철저히 객관화 해야 한다는 것' 자아에 대한 철저한 자기 성찰이 필요한 부분이다.
우리의 뇌 구조는 현실에 대해 받아들이고 순응하게 되어 있다. 쉽게 말해 빨리 받아들이고 넘어가도록 뇌는 세팅 되어 있다. 그래야지만 스트레스에서 쉽게 해방이 되고 다른 방향을 빨리 찾아가기 쉽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죽을 것 같은 현실이 닥쳤다고하자. 주식 폭락,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기타 정말 지금 당장 죽을 것 같지만 현실을 보면 며칠 뒤에 나는 살아가기 위해 밥을 먹고 또 그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이는 우리의 뇌가 현실을 쉽게 받아들이고 잊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해서 우리는 철저한 자아성찰 그 이상의 자아 비판을 객관적으로 해야만 한다.
시작점이 다른 우리는 그 출발선을 우리 스스로 만들줄 알아야 한다.
우리 스스로 그 출발선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나의 삶을 돌아보며 객관화 해봐야 한다.
그래야만 진정으로 RE-start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당장은 고통스러울 것이다. 그 동안 안주했던 내 자신을 비판 한다는 것은 내 스스로 채찍질을 하는 것과 같을 것이다. 어쩌면 그 보다 더한 정신적 고통이 따를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지내왔던 10대, 그렇게 10대가 흐르고 삶이 흐르는 데로 지내온 20대, 남들 다 가지는 직장을 얻기 위해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잘 하는 것을 판단하지 못하고 가지게된 30대의 직업... 그렇게 시간이 흘러 결혼을 선택하던 혼자의 삶을 선택을 했던 그저 흘러가는 시간에 따라 지내온 시간들...
나 또한 흐르는 방향데로 흘러온 대부분의 사람 중의 한 사람이다. 하지만 그 중간중간 나를 돌아보며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돌이켜 보고 있다.
이제부터는 내 삶의 방향을 다시 설정하여 나만의 출발선을 만들어 RE-start를 위해 준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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