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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나의 이야기/Start AND RE-start

Start AND RE-star '본능의 역습'

by 꿈부빠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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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는 동안 '본능'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본능이란 태어난 후에 경험이나 교육에 의하지 않고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억누를 수 없는 감정이나 충동을 의미한다.

태어나며 사회적 지위나 환경이 결정되는 것은 아주 오래전 시대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시대가 변화하며 계층 사다리에서 가장 차이가 나는 것은 본능의 통제가 아닐까?

불완전한 인격체로 태어났을 때부터 본능의 통제를 학습하게 된다. 환경이 우리의 본능을 통제할 수 있게 무의식적으로 학습하게 만들어준다.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환경에 의해 학습되는 본능의 통제 방법에 의한다. 물론 모든 경우가 그렇지는 않지만 확률적인 측면에서 그렇다는 것이다.

내가 가난하다면 우리는 본능적으로 우선 해결과제가 의식주가 될 것이다. 반면 부유하다면 의식주 너머 다른 곳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길 것이다. 이러한 부는 본능을 쉽게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여기서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본능을 넘어 다른 곳을 바라 볼 수 있다는게 삶의 출발선이 다르게 놓이는 것이다.

이러한 출발선의 차이에서 성장한다면 우리는 본능에 대해 당연하게 생각 될 것이고 그러한 삶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습관화가 되어 우리 몸에 녹아들어가 있을 것이다.

결국 우리는 인간의 본능중 가장 약점이 될만한 '운명 본능', '단일 관점 본능', '비난 본능', '다급함 본능'에 지배당하게 될 것이다.

-. 운명 본능 : 타고난 특성이 사람, 국가, 종교, 문화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생각

-. 단일 관점 본능 : 단순한 생각에 크게 끌리는 경향

-. 비난 본능 : 왜 안좋은 일이 일어났는지 명확하고 단순한 이유를 찾으려는 본능

-. 다급함본능 : 위험이 임박했다고 느낄 때 즉각 행동하고 싶게 만다는 본능

이러한 본능은 우리를 더욱 약하게 만들고 계층간의 격차를 더욱 벌어지게 만든다.

'본능의 역습'이다. 우리는 그 속에 지배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우리의 본능을 빨리 자각하고 벗어나야한다.

본능이랑 서두에 말했던 것과 같이 '경험이나 교육에 의하지 않고'라는 전제 조건이 있다. 우리는 '본능의 역습'에서 벗어나기 위해 경험하고 학습해야 한다. 그래서 책을 통해 직 · 간접적 경험과  학습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는 서로 다른 출발점에서 삶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 결승점에 누가 먼저 도착할지는 아직 모른다. 우리는 아직 삶의 경쟁 한복판에 놓여져 있기 때문이다.

'본능의 역습'을 통제하다. 우리가 나아갈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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